한글자막제작 : 캘포
제 3세계가 막을 내릴 때
북왕국의 백성들은 뿔뿔히 흩어졌고
순찰대들은 야생을 헤메고 있다
그러나 모르도르의 어둠은 곧 온 대륙을 뒤엎고
거대하고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려 한다
사라진 반지의 힘을 다시 깨우기 위해
암흑의 화신 사우론이 반지를 찾고 있다
모든 것을 지배할 절대반지를...
5천년 동안 절대반지는
그러나 반지를 찾는 또 다른 이가 있었으니..
깊은 숲속에서 보물을 간직하면서
악마에게 마음이 황폐화 되버렸다
그것은 잃어버린 반지를 갈망하는 마음과
반지를 훔쳐간 도둑을 향한 증오로 고통받고 있었다
도둑의 이름은 빌보 베긴스
순찰대가 말씀하신 것을 찾고 있습니다
아직 무사하죠?
그래
당분간은 말일세
적들은 반지가 발견됬다는 걸 아직은 알지 못해
그렇겠죠
문제가 훨씬 더 복잡해져 버렸네
내가 큰 실수를 해버렸네
아주 중요하고 위험한 것을 간과해버렸어
반지의 전 주인 말일세
골룸이요
그 놈이 어떻게 반지를
필사적으로 반지를 보호하려 들었는데
이제 그는 동굴에서 나와 반지를 찾으러 다닐걸세
골룸은 알죠?
반지가 있는 곳을 알고 있죠?
그래
안됐지만 우리의 비밀은
멍청한 호빗 녀석이
반지는 파괴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지
제가 가겠습니다
그 녀석을 찾을게요
고맙네 아라곤
가는 길이 쉽지 않겠지만
자네는 사람에 선견지명이 있지 않나
자네가 그 놈을 찾지 못한다면
그 놈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엘렌딜
나의 선조
미래가 저에게 달려있습니다
때가 되면 제게 힘을 주세요
당신은 엘렌딜의 후계자에요
친구여, 전쟁이 다가 오고 있네
중간계는 동쪽에서 커지는 세력에
우리들은 아마도 아침이 밝지 않을
새로운 시대의 저녁을 마주하고 있다
그가 그 오랜 기간 동안
그리고 그렇게 작은 존재가
이름과 목적을 말하시오
나는 아르노르의 순찰대요
백색 나무에도?
나는 당신을 알지 못하는데도
나는 아고나덴의 아들 아리디르요
소식을 알아보기 위해 동쪽에서 보내졌소
그럼 먼 친척인 셈이군
난 스트라이더요
당신의 이름을 들은 적이 있소...
중간계는 암흑으로 뒤덮였다
왕의 자손들은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
그의 시야에서 떠나지 않았다
손에 넣었었는지 모르겠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네
그의 이름을 말해버리고 말았어
더 이상 저항할 수 없게 되었다
어디로 갔을 지 누가 알겠는가?
큰 위험을 불러 올지를..
칠성과 칠석에 맹세할 수 있소
두네다인의 암호를 말하고 있지